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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의 홈페이지 겸 블로그 '풍향관측소' 입니다.
(서브네임은 자주 바뀔수도 있습니다. 뭐 별로 큰 관련은 없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오신 분의 경우엔 방명록은 Guest를 이용해 주시면 됩니다. [그 외의 메뉴는 들어가보셔도 별 거 없습니다] 본가 대문에 달아둔 공지사항을 잠시 인용하자면 '이 홈페이지는 1024*768 해상도에 '정확히 맞춰진' 상태입니다. 해상도를 1024*768로 맞추고 들어오시는걸 강력히 권장합니다.' '해상도가 달라서 그런지 이상하게 보여요!' 같은 이야기는 사양하겠습니다. 아직 제 HTML 실력이 부족한 탓이니.. 이해해 주세요. 계속 추가될지도 모릅니다.
# by 수박 | 2009/12/10 13:27
묘하게 재미있을거 같아서 모분 블로그에서 몰래 말도 안하고 업어왔음.
설마 걸리진 않겠죠[..] 이건 절대로 과제를 하기 싫어서 도피한다거나 하는 건 아니예요. 절대로. [랄까 은근히 공개된 장소쪽에서 글쓰는 척이라도 해보는건 첨이라 묘하게 무섭긴 한데..] 원 배포처 : http://cistus.blog4.fc2.com/ 한글로 해석은 MAD DOGS의 연유님 - 단문 묘사이기 때문에 65자로 제한됩니다. 주제를 사용하는 법 1. 주제에 따라, 65자 이내로 장면을 묘사합시다. (포기했습니다 결국) 2. 할 수 있는 만큼, 힘이 닿는 한,「모놀로그(내면묘사/마음의 소리)」,「추상성」,「이론에 맞지 않는 이야기」를 배제합시다. 설명적인 문장도 피해, 묘사로부터「장면」이 상상될 수 있도록 합시다. 어쨌든 구체적인 묘사가 첫번째 목표입니다! 3. 스토리성은 중요합니다. 65자의 안에 독립된 드라마가 보이도록 합시다. 일련의 주제에「주인공」과「시점」이 동일인물로 진행된다면 관계 없습니다만 「시리즈」가 되는건 일단 빼도록 합시다. 단문묘사 이니만큼, 우선은 주제마다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시켜 짧더라도 이야기가 되도록 합시다. 40제 열기
요즘들어 포스팅 제목이 다 성의가 없네요.
반성해야겠지만 사실 딱히 내용 있는걸 적는 케이스가 워낙 없으니까 이정도로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ㅡ^(…) // 아는 사람과의 이야기 중에서. "그러니까 그건 설레이는 놈은 병신, 설레이지 않는 놈은 훈련된 병신이지." 너무 정확해서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아요. 사실 기대조차 하지 않으면 설레이지도 않긴 하겠지만... 그건 이미 병신을 논하기 이전에 고자가 아닌지. // 응원과 격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우선 행동하라는 말이 있더군요. 하지만 무슨 행동을 해 달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 뿐(…) 다 알아서 해 달라고 하는 건 좀 너무하지 않나요. 여러가지로 쉽지 않은 세상입니다. // 돌아온 걸 축하합니다. 이렇게 오랜만이어서야... 다른 모든 쓸데없는 이야기는 빼고, 일단 반가워요.
"일만 명의 백성보다는 일만 일명의 백성을"
공왕님을 떠받들다가도 역시 이런 걸 보면 이 세계 최강자는 안 주종이라고 생각. 이 세계는 어쩌면 이렇게도 곧고 멋진 사람이 가득한건지 보고있다 보면 질투가 난다. 왕과 나라의 이야기지만 그냥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선 한번쯤 볼만하다고 생각. 그래서 다음 권은 언제? 비록 포기하긴 했지만 솔직히 이럴때면 또 기대된단 말이예요 ㅠㅠ 토가시 깔 때가 아니야...
일 끝났습니다. 얼마간은 다시 백수.
월급 나오면 맛있는 거나 먹으러 가야겠군요... // 주변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다 내 이야기처럼 보이는 병이 또 도지는 중. 혹 제가 당신에게 쌀쌀맞게 대했다면 (아마도) 당신 잘못이 아니예요. 혼자 상처받고서 틀어박혀 있는 중이니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 겁니다... 아마도. // 여행을 다녀오려고 마음은 굳혔는데 세부사항에서 자꾸 삐걱대는 중. 이럴 때면 웬지 애가 된 기분이라 조금(…) // 주로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싫어하는 사람의 모습을 닮아가기가 쉬운 것 같아서 반성중입니다. 이거 웬지 징크스 같기도 하고... 조심한다고 조심하는데도 정신을 차리고 보면 어느샌가 나쁜 점만 물드는 거 같아서 하여간 좀 그렇습니다. // 환절기...랄까 이미 엄청 춥죠.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 신들려드렸습니다. 지난주지만... ![]() 회드 스펙. 쌍위안을 먹었으니 치증 3천의 시대를 열어야.. 사실 신발이랑 목걸이만 먹으면 중급티어 없이도 될 듯? ![]() 조드 스펙. 솔직히 조드는 딱히 하려던 건 아닌데... 10하드는 뭐 선택의 여지가 ![]() 신들려드렸습니다. 진짜 몇주째 3넴에서 전멸하고 49트한건지 아오... ![]() 탱킹 스펙. 노버프 41000 돌파했네요... 망토 목 무기 바꿀게 남았는데 다 바꾸면 아마 42500쯤 가지 싶음. 근데 진짜 드루는 슬슬 먹을게 몇 없어서 맘이 편하네요... 이제 와우를 덜 하게 될 수 있어
중2병 한번 안 걸려본 사람이 무슨 글을 쓰겠는가.
현실에 발을 딛고 있는 사람의 글은 (물론 예외도 간혹 있지만) 재미가 없다. 현실만 있는 글보다는 당신의 세계가 있는 글이 훨씬 매력이 있다. 언제쯤 나는 매력있는 세계를 그릴 수 있게 될까. 생각하지 않는 것은 적어도 생각만 하는 것보다도 나태하다.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 보면, 한 걸음이나마 나아갈 수 있겠지...
모 동네에서 퍼왔습니다.
진짜 너무 멋져서 눈물이 날 지경. 1 나까지 나설 필요는 없다 2 헌신하면 헌신짝된다 3 참고 참고 또 참으면 참나무가 된다 4 포기하면 편하다 5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6 아니면 말고 7 나도 나지만 너도 너다 8 목숨을 버리면 무기만은 살려주겠다 9 가는말이 고우면 사람을 얕본다. 10 잘생긴 놈은 얼굴값하고 못생긴 놈은 꼴 ?한다 11 공부는 실수를 낳지만 찍기는 기적을 낳는다. 12 까도 내가 까 13 난 오아시스를 원했고 넌 신기루만으로 좋았던거지 14 동정할 거면 돈으로 줘요 15 "내 너 그럴줄 알았다" "그럴줄 알았으면 미리 말을 해주세요" 16 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 17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18 대문으로 가난이 찾아오면 사랑은 창문으로 도망간다 19 "내 부모에게 욕하는건 참아도 나에게 욕하는건 참을 수 없다" 20 일찍 일어나는 새가 더 피곤하다 21 일찍 일어난 벌레는 잡아먹힌다 22 먼저 가는건 순서가 없다 23 똥차가고 벤츠온다 24 효도는 셀프 25 먹는 것이 공부라면 세상에서 공부가 가장 좋습니다 26 어려운 길은 길이 아니다. 27 개천에서 용난 놈 만나면 개천으로 끌려들어간다 28 이런 인생으론 자서전도 쓸 수 없다 29 새벽에 맥주와 먹는 치킨은 0칼로리 30 늦었다고 생각 할 때가 가장 늦은거다 31 성형수술하고 나아진게 아니라 하기 전이 최악이었다 32 내일 할 수 있는 일을 오늘 할 필요는 없다 33 되면 한다 34 남자는 애아니면 개다 35 성공은 1%재능과 99% 돈과 빽만 있음 된다 36 지금 쟤 걱정할 때가 아니다.. 내가 더 걱정이다 37 예술은 비싸고 인생은 드럽다. 38 고생끝에 골병난다. 39 하나를 보고 열을 알면 무당눈깔이다 40 원수는 회사에서 만난다. 41 돌다리도 두들겨보면 내손만 아프다 42 재주가 많으면 먹고살만한길이 많다 43 티끌모아봐야 티끌 아니 이거 너무 웃긴데 웃고만 있을 수가 ㅋㅋㅋ... 아 여러분 전 어찌하면 좋단 말입니까
일하다 보니 가장 많이 잃는 게 책 읽을 시간이네요.
퇴근하고 와우좀 하다보면 잘 시간이야... 이 일을 어쩌면 좋지 그런고로 읽은지는 좀 되었지만 책 이야기. (술 마시고 써서 그런지 포스팅이 좀 횡설수설이네요. 이런...) // 홍염의 성좌(1-7) / 민소영 / 청어람 전작인 겨울 성의 열쇠도 제목은 꽤 들어봤습니다만은 못 읽어봐서 이게 저한텐 아울씨 첫 작품. 감상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동인녀가 쓴 몽테크리스토 백작 팬픽 사실 1권 끝나는 시점쯤에서 이미 딱 이런 느낌이었는데 마지막까지 다 보니까 후기에 적혀있네요. 안 적혀 있었더라면 기분이 조금 그랬을지도. 베스트 캐릭터는 본편 한정이라면 유릭 크로반, 외전 껴준다면 지클린데 클링조르. 읽는 내내 작가님께서 호모호모를 마음껏 쓰지 못해서 아쉬워하시는 심기가 너무 눈에 띄어서 제가 참 부담스러웠습니다 솔직히 제가 도터제뉴는 밀지만 알렉유릭은 못 밀겠네요. 이야기쪽으로 넘어가자면 경파한 개그를 끼워넣은건 좋은데 글에서 기억에 남는게 그거뿐인건 단점인듯. 본격적으로 하나씩 조져나가는 중반 이후부터 이야기가 재밌어지는건데 지금 조지는 놈이 뭐하던 놈인지조차 기억이 안 날 정도면 문제가 심각하지 싶었습니다. 게다가 라스트보스격인 이플릭셔스는... 아 말도 하기 싫네요 진짜 얜 최근 본 병신중에서도 탑클래스가 아닐지 보면서 '앙흣 저새낄 내가 때려주고 싶어'소리가 절로. 분명 책은 재밌게 읽었습니다만은 왜인지 글을 쓰다보니 좋은 소리가 나오질 않아... 이게 뭐야. 그래도 판타지 소설중에선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양판소 몇개 좀 보고 나니까 판정이 매우 관대해졌어요.
누군가의 필요조건이기보다는 누군가의 충분조건이고 싶었다.
그래서인지 조금...은 아쉽다. 괜찮을 거다. 잘 하겠지. // 이야기하지 않으면 모른다는 건 정말 치명적이라고 생각한다. 더더욱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나 또한 당신에게 이야기하지 않은 것들이 있다는 점이다. 이래서는 아무것도 물을 수가 없으니, 참 머리가 아픈 노릇이다. // 무언가를 잃지 않기 위해서 또다른 무언가를 잃어가는 반복 순환이 지긋지긋하다. 많은 것을 바라지 않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그게 아닌 모양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나는 이기적이긴 해도 양심은 있다는 점이다. 지옥까지는 안 가도 되지 않을까 이정도면. // 요즘들어 하는 생각인데 내 가치관 등등의 근간은 다 덕후질에서 오지 않았나 싶다. 악마의 파트너를 요즘 조금씩 다시 읽는데 진짜 내 인생을 악파 이전과 악파 이후로 나눠도 될 듯. Aㅏ... (문제는 뒷부분을 싹 누군가를 빌려줘서 지금은 앞부분 몇권밖에 없다는 거) 비슷한 류의 키 마커로는 카레이도 스타와 그렌라간, 해한가 정도가 될 듯. 그 외엔 크로스 채널, 후타코이 얼터너티브, 허니와 클로버 정도. 내 인생에 덕후질이 없었으면... 음 매우 다른 사람이 됐을 거 같다. 역시 덕후질도 좀 하고 볼 일이다. 주변의 어린이들에게 빨리 전파하세요. // "너는 마치 네가 아무 가치도 없으니 타인을 위해서 얼마든지 내어줄 수 있다는 듯이 행동하지만, 그 행동이 너를 소중하게 여기는 다른 사람들을 상처입힌다는 사실은 대체 왜 생각하지 못하는 거니." 참고로 원작은 이런 문장도 아니었고 이렇게 상냥하지도 않았지만 난 이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 // 글이 문득 떠올라도 쉽게 쓰기가 어렵다. 포스팅도 그렇고 글이라기보단 조각난 심상이 떠오르는 쪽이라, 이걸 하나의 글로 써내긴 영 쉽지가 않다. 그렇다고 짧게 쳐서 싸놓기엔 너무 보기가 흉하고. 모든 일이 그렇지만 그 사이의 밸런스를 맞추는 일이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안 쓰면 안쓴대로 망하고, 쓰면 쓴 대로 망하고. 이게 대체 뭐야... // 아무생각없이 약속을 잡다 보니 더블약속을 잡아버린 기분이 든다. 시간대가 다르니까 어떻게든 되긴 하겠지만... 누구 말마따나 정말로 일정관리를 해야할 때가 온 건가 싶기도 하고. 내 기억력은 누가 다 먹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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